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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작용으로 다리 절단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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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성은 결혼을 약속한 30살 여자친구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원인 모를 혈전으로 인해 다리가 괴사해 절단해야한다고 국민청원에 올림



하지만 보건소 측에선 백신 부작용으로 심근염은 이미 인정되고 있지만 심근염 수술 후에 혈전이 생겨 다리를 절단까지 해야 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어서 인정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했다.



이에 남성은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해외 사례 중 이미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다리를 절단한 경우가 여러 건 있었다”며 “기저질환이 없고 건강하던 여자친구가 이렇게 하루아침에 심근경색과 다리에 혈전이 생겨 절단까지 한 상황이 너무 마음 아프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국가 차원에서 방역 패스 등 백신을 맞기 위에 많은 독려를 해놓고 최소한의 부작용 인정만 해주는 무책임한 상황을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가에서 혈전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정받아서 여자친구가 앞으로 살아가는 날에 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도록 제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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