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5개 카페에서 평균 2,000kg의 커피 찌꺼기가 수거돼 이곳 재활용 공장으로 오게 되는데 쓸모없어 버려지는 찌꺼기들이 이곳에서는 전혀 다른 새 상품으로.
상패와 쟁반, 의자, 식탁 등.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커피 찌꺼기, 이른바 '커피박'을 이용해 생산.
플라스틱 합성수지에 커피박을 20% 비율로 섞어 제품을 만드는데 의자 하나에 2.6kg, 식탁은 17.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
한 달 수거량 2,000kg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최대 676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