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색상을 띠는 태양광 패널 유리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습니다.
건물 옥상이나 벽면을 울긋불긋 채색하는 기능이 덧붙여져서 태양광 시설이 건물 미관을 해치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광 패널은 검정 계통의 푸른색이어서 농촌에서든 도심에서든 미관을 해친다는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그래서 나온 해법이 컬러 유리.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은은한 색감을 띠는 태양광 컬러 유리가 개발됐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이 금속 나노 입자를 유리 표면에 코팅하는 기법을 응용해 8가지 색감을 띠는 태양광 유리를 개발했습니다.